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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윤근 금품수수 의혹 "공소시효 남았던 2015년 수사 가능했다"
노영민 주중대사(왼쪽부터)와 우윤근 주러대사, 조윤제 주미대사가 10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8 재외 공관장 만찬에서 대화하고 있다. 우 대사는 자신의 고향에서 예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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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윤근의 반격 "입 막으려 했다면 차용증 왜 남기나"
━ [이슈추적]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. [연합뉴스] “돈을 주고 입을 막으려 했다면, 왜 계좌로 돈을 송금하고 차용증을 남겼겠습니까?” 김태우 청와대 특감반원에 의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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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김태우 '1계급 특진' 주장에…조국 "비위 혐의자 믿나"
"이번 주, 저한테 무슨 일이 생기지 않겠습니까?"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이었던 김태우 검찰 수사관이 18일 늦은 밤 중앙일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내뱉은 첫 마디다. "휴가를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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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사관 폭로에 “불순물·미꾸라지”…과잉대응이 의혹 키워
청와대는 18일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을 통한 ‘민간인 사찰’ 의혹에 대해 ’문재인 정부에서 민간인 사찰은 있을 수 없다“고 밝혔다. 왼쪽부터 조국 민정수석, 박형철 반부패비서관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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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태우 “내가 만든 여권실세 첩보, 청와대 다 묵살”
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(오른쪽 둘째)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‘청와대 특별감찰반 정권 실세 사찰 보고 묵살 및 불법 사찰 의혹 진상조사단’ 회의에서 발언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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檢, '민간 사찰 의혹 제기' 김태우 수사관 골프 기록 압수수색
골프 관련 사진.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. [청와대사진기자단]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인 김태우 검찰수사관의 비위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골프 접대 의혹을 파악하기 위해 골프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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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민간인 사찰 없다"지만…논란 키운 靑의 '폭로→뒷북 해명' 대처
청와대는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을 통한 ‘민간인 사찰’ 의혹에 대해 “문재인 정부에서 민간인 사찰은 있을 수 없다”고 말했다.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정례 브리핑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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檢, 김태우 수사관 ‘골프 접대’ 의혹 관련 골프장 압수수색
[연합뉴스]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 김태우 수사관의 골프 접대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해당 골프장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. 이날 사정당국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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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보파트 ‘적폐’ 몰더니…"청와대가 모든 정보 독점하게 돼"
우윤근 주러시아대사가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러시아로 출국하고 있다. 김태우 전 공직기강비서관실 특별감찰반원이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 관련 비위첩보를 해서 본인이 부당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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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와대 “문재인 정부 유전자에 ‘민간인 사찰’ 존재 안해”
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17일 오전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. [청와대사진기자단] 청와대가 18일 전직 청와대 특별감찰반원 김태우 수사관의 ‘민간인 사찰’ 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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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우윤근에 1000만원 줬다···靑 부인하지만 증거 있다"
우윤근 주러시아 대사가 벙거지 모자를 쓴 채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러시아 모스크바행 여객기 탑승구로 향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"장 회장님이 우윤근씨에게 10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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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윤회 문건 vs 김태우 문건···첩보 파워, 임종석에 달렸다
박근혜 정부를 무너뜨린 단초가 됐던 2014년 ‘정윤회 문건’. 2014년 12월 10일. 국정개입 의혹의 핵심 당사자이고 박 대통령의 오랜 측근이었던 정윤회(가운데)씨가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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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경장관 찍어내려 청와대가 감찰?…9월이면 경질 결정된 후
지난달 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환경부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김은경 장관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지난달 9일 퇴임한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을 경질하기 위해 실제로 청와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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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 잘해 주목받던 특감반 김태우 "윗사람 좋아하는 첩보 안다"
청와대 특별감찰반 파문의 주인공인 김태우 수사관(현재 검찰 복귀)은 어떤 인물일까. 김 수사관을 잘 아는 주변인들은 “공명심이 강하고 직선적이라 호불호가 갈린다”고 평가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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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와대 “민간사찰? 우병우 때와 달라” 야당 “위선 도넘어”
조국 청와대 민정수석(가운데)이 17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·보좌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. 오른쪽은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. [청와대사진기자단] 17일 문재인 정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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靑 “민간기업 불법감찰 지시?…공항철도 이름 탓에 생긴 오해”
김의겸 청와대 대변인. [청와대사진기자단] 청와대 특별감찰반원(특감반원)으로 일하다 비위에 연루돼 검찰로 복귀한 김태우 수사관이 특감반원으로 재직하던 지난 5월 윗선으로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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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김태우의 민간인 사찰은 중간에 폐기"…靑 "우병우 때와는 다르다"
17일 문재인 정부에서도 민정수석실이 직무 범위에서 벗어난 감찰 활동을 벌였다는 일각의 주장이 제기되자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“문재인 정부의 민정수석실은 우병우 때와는 근본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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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前 특감반원 유출 논란’ 데자뷔로 언급된 박관천 “그 때와 달라”
박관천 전 청와대 행정관. [중앙포토] 박관천 전 청와대 행정관이 17일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의 첩보 문건 유출과 관련, 자신의 이름이 언론에 오르내리는 데 대해 “이번 논란은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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靑 "김 수사관 첩보는 '불순물'···조국에 보고 전 폐기"
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17일 오전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. 청와대사진기자단 청와대 특별감찰반이 민관에 대한 감찰 등 직무범위를 벗어난 사항까지 정보수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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靑 “김 수사관, 첩보문서 외부유출하고 허위주장까지..용납 못해”
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17일 오전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. 청와대사진기자단 청와대가 17일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 김태우 수사관이 비위 연루 의혹으로 원대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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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朴때 국기문란이라더니"···한국당, '특감반 의혹' 맹공
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(특감반) 수사관의 연이은 의혹 제기와 관련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7일 “청와대 특감반 의혹을 국기 문란 행위로 규정하고 조속히 국회 운영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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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태우 “靑, 결국 나를 감옥 보내겠지만 할 말 계속 할 것”
우윤근 주러 대사(오른쪽)가 10일 재외 공관장 만찬에서 노영민 주중 대사와 대화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와 관련한 비위 첩보를 보고했다가 부당하게 쫓겨났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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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해 靑 특감반에 비위 적발된 금융위 국장 ‘영전’ 논란
청와대 봉황 정문 본관. [연합뉴스] 지난해 청와대 특별감찰반에 비위로 적발된 금융위원회 고위공직자가 자리에서 물러난 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전문수석위원으로 선임됐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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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 수사관 “지인 사건 경찰에 안 물어” 경찰 “입건자 명단 요구 부적절 행동”
전직 청와대 특별감찰반원 김태우 수사관이 경찰에 지인의 사건을 캐물었다는 비리 의혹을 놓고서도 김 수사관과 경찰의 설명이 엇갈리고 있다. 김 수사관은 “경찰에 지인의 사건을